어닝쇼크 뜻
주가에 미치는 영향까지 한 번에!
해당 포스팅은 기업 실적 발표 기간에
자주 사용되는 단어인 어닝쇼크의
뜻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어닝쇼크의 뜻이 궁금한 독자나
어닝쇼크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한 독자는
해당 포스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1. 어닝쇼크 뜻
2. 어닝쇼크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3. 마치며
어닝쇼크 뜻
어닝 쇼크는 기업의 실적이 시장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뜻한다.
기업은 분기/반기별로
해당 기간 동안의 실적을 발표한다.
실적이 발표되는 기간을 어닝시즌이라 한다.
어닝시즌 이전에 이미 여러 증권사에서
기업들의 예상 실적을 발표한다.
기업들의 실적은 대부분
증권사의 예상과 차이가 적다.
그러나 예상 추정치를
훨씬 밑도는 경우가 생긴다.
영업이익 50억을 예상했지만
알고 보니 -100억 인 것이다.
이처럼 기업의 실제 실적이
증권사가 예측한 실적보다
압도적으로 낮은 상황을 어닝쇼크라 한다.
그렇다면 어닝쇼크가 발생하면
주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어닝쇼크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주가는 증권사가
예측한 실적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증권사의 예측과 달리 실적이 바닥이면
예측 실적을 따르던 주가도 바닥을 향한다.
위 이미지는 이마트의 일봉차트다.
차트를 자세히 보면 2023년 8월 14일 이후로
주가가 약 12% 하락한 것을 볼 수 있다.
무엇이 이마트의 주가를
이렇게 끌어내린 것일까?
당일 이마트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다.
증권사는 이마트의 영업손실을
200억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영업손실은 530억이었던 것이다.
이는 어닝쇼크를 유발했고
영업손실 200억을 반영하고 있었던 주가는
계속해서 하락할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어닝쇼크는 주가를 하락시키는
큰 악재 중 하나다.
마치며
이번 시간에는 어닝 쇼크의 뜻과 어닝쇼크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우리가 보유한 주식들은 어닝쇼크가 아닌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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