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이란? 콜옵션과 풋옵션 이해하기

선물옵션이란? 콜옵션과 풋옵션

해당 포스팅에서는 선물옵션의 개념과 

선물옵션의 두 가지 주요 유형인 

콜옵션과 풋옵션을 다룬다. 

 

선물옵션의 개념이 궁금한 독자나 

콜옵션과 풋옵션의 개념이 궁금한 독자는 

해당 포스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1. 선물옵션이란?
2. 들어가기에 앞서
3. 콜옵션이란?
4. 풋옵션이란?
5.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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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해당 선물옵션 포스팅은

선물거래의 개념을 담고 있습니다.

선물거래의 개념 5분 만에 이해하고 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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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이란?

 

선물옵션이란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수/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사고파는 거래다.

이는 매수/매도할 것을 약속하는 선물거래와 다르다.

 

쉽게 말하면 선물거래란 

한 달 뒤 주식을 1000원에 매수하기로 한 거래고

선물옵션이란 

한 달 뒤 주식을 1000원에 매수할 권리를 구매한 거래다.

 

선물거래는 2가지 거래방식(매수, 매도)이 있는 반면에 

선물옵션은 콜옵션 매수, 콜옵션 매도뿐만 아니라 

풋옵션 매수, 풋옵션 매도까지 있어 

총 4가지 거래방식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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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션이란?

 

콜옵션이란 기초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살 권리를 산 사람, 살 권리를 판 사람으로 구분하여

콜옵션 매수, 콜옵션 매도로 세부화된다.

 

간단한 예시를 통해 콜옵션을 쉽게 이해해 보자.

 

글로벌 일류 그룹 경서전자의 주가는 현재 5000원이다.

투자자 A는 경서전자의 가격이

오를 확률이 60%라고 생각한다.

 

투자자 A는 고민에 빠진다. 

주가가 오를 확률이 더 높긴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구매해서 리스크를

지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A는 경서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또 다른 투자자 B에게 접근하여 제안을 한다. 

 

한 달 뒤에 B가 소유한 경서전자를 5000원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자신(A)에게 주면

그 대가로 1000원을 주겠다는 것이다. 

 

B는 A의 제안을 승낙했다. 

B는 경서전자의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한 달 뒤 경서전자의 주가는 8000원이 되었다.

A는 B에게 계약대로 경서전자를 5000원에 매수하였다.

 

A는 2000원의 이득을 봤다. 

B에게 1000원을 주었지만

3000원의 이익을 냈기 때문이다.

 

B는 2000원의 손실을 봤다. 

A에게 1000원을 받았지만

3000원의 손실을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경서전자가

3000원으로 떨어졌었다면?

 

A는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면 된다. 

즉, 경서전자를 6000원에

매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선물옵션의 가장 큰 특징은 

만기에 자신에게 불리한 권리라면

구매한 권리를 포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 A는 콜옵션 매수자이며 B는 콜옵션 매도자다.

A가 B에게 지불한 1000원은

옵션 계약에 따른 권리의 가격으로

이를 프리미엄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풋옵션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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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옵션이란?

 

풋옵션이란 기초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콜옵션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팔 권리를 산 사람, 팔 권리를 판 사람으로 구분하여 

풋옵션 매수, 풋옵션 매도로 세부화된다. 

 

이번에도 예시를 통해 풋옵션을 쉽게 이해해 보자.

 

경서전자의 현재 주가는 5000원이다.

투자자 A는 이번에는 경서전자의 주가가

떨어질 확률이 60%라고 생각한다.

 

 A는 이번에도 고민에 빠진다. 

주가가 떨어질 확률이 더 높긴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보유하고 있는 경서전자의

주식을 매도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A는 이번에도 B를

찾아가서 또다시 제안을 한다.

 

한 달 뒤에 A가 소유한 경서전자를 5000원에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자신(A)에게 주면 

그 대가로 1000원을 주겠다는 것이다.

 

B는 이번에도 A의 제안을 승낙했다. 

B는 경서전자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한 달 뒤 경서전자의 주가는 2000원이 되었다.

A는 B에게 계약대로 경서전자를 5000원에 매도하였다.

 

A는 2000원의 이득을 봤다. 

B에게 1000원을 주었지만

3000원 이익을 냈기 때문이다.

 

B는 2000원의 손실을 봤다.

A에게 1000원을 받았지만

3000원 손해를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경서전자가 

8000원으로 올랐었다면?

 

A는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면 된다.

즉, 경서전자를 5000원에 

매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이때 A 풋옵션 매수자이며 B는 풋옵션 매도자다.

프리미엄은 동일하게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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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번 시간에는 선물옵션의 뜻과 

선물옵션의 두 가지 유형인

풋옵션과 콜옵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위에서 설명한 예시처럼 선물옵션은 

투기목적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변동성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선물옵션을 활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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