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란?
주가에 미치는 영향까지 한 번에!
해당 포스팅은 공매도의 뜻과
공매도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다.
공매도의 뜻이 궁금한 독자나
공매도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한 독자들은
해당 포스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1. 공매도란?
2. 공매도의 위험성
3. 공매도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공매도란?
공매도란 없는 것을 판다는 뜻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매도 개념을 처음 들었을 때 낯설어한다.
없는 것을 판다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기 때문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 예를 들어보자.
A는 곧 '경서전자'라는 주식이
폭등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따라서 A는 경서전자를 1주당 5000원에 100주를 구매하였다.
시간이 지나고 A는 자신의 예상이 옳았음을 확인한다.
정말로 1주당 5000원이었던 경서전자의 가격이
1주당 10000원이 된 것이다.
A는 바로 경서전자 100주를 모두 10000원에 매도했고
총 50만 원의 수익을 얻게 된다.
이처럼 주식이 오를 거라고 예상이 되면 미리
해당 주식을 매수하여 이후에 판매하면
확실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이번에는 다른 예를 들어보자.
A는 곧 '경서전자'라는 주식이
이제는 폭락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지금 경서전자의 가격은 10000원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경서전자의 가격은 현재 너무나도 거품이 꼈다.
그러나 A가 취할 수 있는 선택은 한 가지뿐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서전자를
지금이라도 빠르게 매도하여 손해를 최소화하는 것,
이것 말고는 취할 수 있는 행동이 없다.
A는 분명 미래의 주가를 예상하고 적중했지만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없다.
A는 여기서 생각한다.
주식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확신할 때
내가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보자!
여기서 공매도의 개념이 탄생한다.
A는 경서전자를 가지고 있는 B에게
경서전자 100주를 빌린다.
B는 A에게 100주를 빌려주는 대신
일정한 수수료와 원금 상환을 보장받는다.
A는 그리고 경서전자 100주를
현재가인 10000원에 모두 매도한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자 A의 예상대로
경서전자의 가격은 폭락했다.
10000원이었던 가격이 5000원까지 내려간 것이다.
A는 B에게 빌린 경서전자 100주를 갚아야 하므로
현재가 5000원에 경서전자를 100주 구매하여
B에게 빌린 100주를 돌려준다.
A는 B에게 100주를 받고 다시 돌려준 것뿐인데
50만 원의 이득을 보았다.
경서전자의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여기서 공매도의 중요한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주식으로 빌렸으면 주식으로 갚아야 한다.
이 말이 이해가 된다면
공매도의 개념을 모두 이해한 것이다.
이처럼 공매도는 주가가 떨어져도 이득을 볼 수 있는
양방향 수익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매도의 위험성
주가가 떨어져도 이득을 볼 수 있는 공매도지만
사실 공매도는 굉장히 높은 위험성을 띄고 있다.
공매도의 가장 큰 특징인
'주식으로 빌렸으면 주식으로 갚는다' 때문이다.
만약 위 상황에서 10000원이었던 경서전자의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100만 원으로 급등했다면?
A는 100만 원을 받고 1억을 갚아야 할 상황에 처한다.
주식으로 빌렸기 때문에 주식으로 갚아야 하기 때문이다.
주식의 가격에 바닥(0원)은 있지만 천장은 없다.
이것이 공매도의 가장 큰 리스크다.
그렇다면 공매도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 있을까?
공매도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주식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공매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제한적이고 불공평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공매도는 주로 거대한 기관이 많이 애용한다.
그렇다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관이
공매도를 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개인보다 훨씬 양질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
공매도를 했다는 것은 기관이
주가가 떨어질 확률이 높다고 예측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매도는 주가에 주로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마치며
이번 시간에는 공매도의 뜻과 공매도의 위험성,
공매도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까지 알아보았다.
당신의 성공적인 투자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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