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지수와 PPI 지수의 뜻,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CPI 지수와 PPI 지수의 뜻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해당 포스팅은 중앙운행이 금리정책 및

여러 경제정책을 발동하기 전 참고하는 지표이며

발표 즉시 주가에도 강한 영향을 미치는

CPI 지수를 PPI 지수와 함께 쉽게 설명한다.

 

CPI 지수와 PPI 지수의 뜻이 궁금한 독자나

CPI 지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한 독자들은 

해당 포스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1. CPI 지수란?
2. PPI 지수란?
3. CPI 지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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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I 지수란?

 

 

CPI 지수란 Consumer Price Index의 약자로 

소비자 물가 지수를 뜻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구매하는 

대부분의 서비스와 상품의 가격을 

측정하여 나타낸 것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구매하는 식료품, 의료품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집세, 교통비, 교육비 등 

여러 품목들의 가격 움직임을 전체적으로 종합하여

CPI 지수를 매달 발표한다.

 

만약 CPI 지수가 매우 높게 나왔다면

이는 화폐가치에 비해 물가가 높아졌음을 뜻한다.

즉, 인플레이션을 의미한다.

 

반대로 CPI 지수가 매우 낮게 나왔다면

이는 화폐가치에 비해 물가가 낮아졌음을 뜻한다.

즉, 디플레이션을 의미한다. 

 

CPI 지수는 실제로 미국 연방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매우 중요하게 

참고하는 지표이며 대부분의 경제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PPI 지수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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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 지수란?

 

 

PPI 지수란 Producer Price Index의 약자로 

생산자 물가 지수를 뜻한다. 

 

소비자의 시각에서 물가를 측정했던 CPI와는 달리

PPI는 생산자의 시각에서 물가를 측정한다. 

 

기업 간의 거래에서 형성되는 모든 상품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해 탄생했다.

 

PPI가 중요한 이유는 간단하다. 

생산자, 즉 기업 간의 거래에서 형성되는 가격은 

곧 소비자 간의 거래에서 형성되는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PPI는 CPI의 선행 지표 성격을 띠고 있다.

PPI를 통해 CPI의 등락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아래 자료를 보면 

PPI와 CPI의 움직임의 유사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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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지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만약 중앙은행의 예상치보다 월등히 높은 

CPI 지수가 나왔다고 가정해 보자.

 

이는 곧 인플레이션을 의미한다. 

따라서 중앙은행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릴 확률이 높아진다.

 

기준 금리를 올리니 예금 금리 또한 높아졌다.

사람들이 돈을 쓰지 않고 은행에 예금을 한다. 

시장에 풀리는 돈이 적어진다.

 

돈의 유통량이 적어지니 돈의 가치가 높아진다.

돈의 가치가 높아지니 물가는 상대적으로 낮아진다. 

 

은행 예금으로 돈이 몰리니 자연스럽게 

투자 자산인 주식의 가격이 하락한다. 

 

CPI 지수가 낮아지면 반대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투자 자산인 주식의 가격이 상승한다. 

 

이처럼 CPI 지수는 금리와 주가 형성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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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CPI 지수와 PPI 지수의 뜻과 

CPI 지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금리와 주식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