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커플링과 디리스킹의 뜻은 무엇일까?

디커플링과 디리스킹의 뜻은 무엇일까?

해당 포스팅은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서

비롯된 용어인 '디리스킹'의 뜻을 '디커플링'과 

함께 쉽게 설명한다.

 

최근 진행 중인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은 

해당 포스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1. 디커플링 뜻, 디커플링이란?
2. 디리스킹 뜻, 디리스킹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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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커플링 뜻, 디커플링이란?

 

 

디커플링의 사전적 의미는 

한 국가의 경제 상황이 타국 또는 세계 경제 흐름과

반대되게 움직이는 상황을 뜻한다. 

 

그러나 미중 무역전쟁에서 사용하는

디커플링의 의미는 조금 다르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908110223126

중국과 '디커플링' 선언한 트럼프, 11월까지 전쟁 격화(종합) | 아주경제

위 기사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과 관련된 글에서의

디커플링의 뜻은

무역에서 중국을 배제하는 것

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트럼프 정부 시절, 중국과의 관계에서

디커플링의 적절한 예시를 확인할 수 있다.

 

동맹국들에게 반도체를 

중국에게 수출할 수 없게 하거나 

 

중국산 부품이 들어간 제품에 

미국 정부의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 

행위 모두 디커플링의 일환이다. 

 

트럼프 정부에 이어 바이든 정부에서도

디커플링을 지속하고 있었지만 

 

그러기에는 이미 중국 경제의 규모와

외교적 위치가 너무 견고해졌다. 

 

또한 중국과의 관계 단절은 자신들도 

중국의 물품, 자원을 수입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이는 중국뿐만 아니라 그들에게도 큰 손해다.

 

따라서 미국과 서방세력은 

디커플링에서 디리스킹으로 전략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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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리스킹 뜻, 디리스킹이란?

 

 

디리스킹은

위험 줄이기, 위험 감소를 뜻한다.

 

이는 말 그대로 중국과의 무역에서 

중국과 공생을 하며 리스크를 줄인다는 뜻이다.

 

미국의 이전 전략이었던 디커플링,

즉 관계단절과는 확실한 태도 차이가 있다.

 

그러나 공생을 유지하면서도 위험 요소는 점점 줄인다. 

중국에 대한 과도한 경제적 의존을 낮추는 것이다. 

 

중국의 핵심 원자재 공급이 끊기면 

자국의 경제가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은 점유율 1위 광물이 33개나 된다.

 

기조가 디커플링에서 디리스킹으로 바뀌면서 

미국과 중국 사이가 정말로 개선될지 

아니면 말만 바뀌고 압박, 견제를 이어갈지는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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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커플링뜻과 디리스킹뜻을 

미중 무역전쟁의 역사와 함께 알아보았다. 

 

G2에 속하는 두 국가인만큼

그들의 결정은 전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는 이에 맞춰 어떠한 투자가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이득을 줄 것인가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